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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합작으로 완성됐습니다.

스팅어를 향한 높은 기대와 소유하고 싶은 열망은 현대자동차그룹 모두가 의기투합했기에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스팅어에는 현대다이모스가 개발한 스포츠형 버킷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이 시트는 운전자나 탑승자의 착좌감은 최대로 높이고 불편함은 최소로 낮추었습니다. 

스팅어만을 위한 ‘스포츠형 표준 프레임’을 적용했는데 운전자나 탑승자의 몸을 탄탄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등과 엉덩이에 볼스터의 길이를 높여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몸이 쏠리지 않도록 한 점이 핵심입니다. 

이 모든 것이 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인 셈입니다. 여기에 목과 어깨, 허리, 엉덩이, 허벅지에 이르는 다양한 신체 부위마다 시트 쿠션의 밀도를 달리해 차별화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목표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시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스팅어는 기존 차량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기에 차량 전체와 시트의 조화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쿠션 커버링의 볼륨이나 후석에서 보이는 전면 뷰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반영했죠. 두 번째 주안점은 강한 지지력을 갖춘 시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역동적인 주행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대다이모스 시트설계1팀 유주영 책임연구원)

스팅어에는 현대위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후륜 기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ATC(Active Transfer Case)가 탑재됐습니다. ATC는 후륜의 동력 일부를 전륜으로 전달해 네 바퀴를 동시에 굴릴 수 있도록 만드는 부품입니다. 

도로의 상태와 주행 환경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주기능으로, 눈길이나 빗길에서 동력을 전후륜에 각각 50대 50으로 배분해 접지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미끄럼을 방지합니다.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거나 급한 코너링 상황에서도 유연한 구동 배분으로 차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상 주행에서는 뒷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승차감과 연비를 향상시킵니다. 
현대위아는 그동안 해외에 의존했던 이 부품을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양산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ATC는 현대위아의 자존심을 건 제품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확보한 것은 물론 10여 건 이상의 기술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기존의 해외 경쟁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품질을 확보하고 기술적 차별화를 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ATC는 사륜구동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동력 전달 효율이 복합연비(도심+고속주행 고려) 측정 모드 기준 97% 이상으로 변속기에서 나온 동력의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 고급차이기에 간과할 수 없는 정숙성 역시 뛰어납니다. ATC의 추가 및 작동으로 인한 발생 소음을 최소화해 운전자가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현대위아 구동설계팀 문진성 책임연구원)

아래는 스팅어 자동차 카달로그 입니다

스팅어의 특장점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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