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만든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함 "G90"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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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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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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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이 공식 출시됐습니다. 

제네시스 G90은 지난 11월12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을 통해 총 6,713대가 판매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산 대형 고급 세단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에쿠스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기존에 사용했던 EQ 명칭 대신, 제네시스 고유의 G+숫자로 이뤄지는 알파뉴메릭 차명 체계를 사용해 정체성을 완결했습니다.

G90은 차명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신차급으로 진화하여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차세대 제네시스의 외관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이 특징으로 차량 전체에 수평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와 웅장하고 우아한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고 있는 제네시스 G9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을 쿼드램프(좌우 전조등에 각각 4개의 LED 모듈 장착)와 차갑고 강렬한 빛을 발산하는 LED 램프 내부와 19인치 디쉬 타입 휠에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 지-매트릭스(G-Matrix)를 적용하며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위풍당당한 대형 크레스트 그릴로 전면부의 시각적 안정감을 더한 전면부에서 시작돼 측면부를 감싸 흐르듯 지나 후면부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며, G90의 후면부는 디자인 변화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후면부는 기존 날개 엠블럼을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으로 대체했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우아하게 이어진 넓은 리어 콤비램프,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 형상과 디자인 통일감을 완성한 듀얼 머플러, 기존 대비 하단부에 위치해 시각적인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번호판 위치 등이 특징입니다. 

장인정신이 우러나오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탑승자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기 위해 공을 들인 인테리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를 사용하고 안정적인 수평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여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극대화했습니다.

센터패시아 상단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화면 3분할로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공조장치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테두리 형상 변경으로 운전석 계기반과 일체형으로 연결된 느낌이 강조되며 터치스크린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송풍구와 공조/오디오 스위치의 형상을 변경해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크롬으로 도금해 질감을 높이고 스위치 개수도 줄인 센터페시아 조작 스위치로 실내 공간의 복잡한 요소를 최대한 단순화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피로하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콘솔 위를 가죽으로 감싸고, 크롬 도금을 버튼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이탈리아 다이나미카(Dinamica)사의 고급 스웨이드로 시트 칼라와 맞춰 제작된 편안한 후석 목베개로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은 크래쉬패드부터 도어 윗부분까지 나파 가죽을 우아하게 감싸 넓고 수평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나파 가죽을 꼼꼼히 바느질해 정갈하게 마무리하는 파이핑공법 및 스티치를 도입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의 고급스러운 퀼팅을 새긴 시트 헤드레스트 및 리어 콘솔 암레스트에 각인된 날개 엠블럼 등으로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습니다. 

아울러 도장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부드러우면서 실제 천연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Open Pore Real Wood)"가 적용됐습니다. 

한층 강화된 IT 편의사양

G90은 한층 강화된 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마련했습니다. 국산차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ver The Air Update, OTA)"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주행 중에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도 백그라운드 업데이트가 진행돼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차량에 기록되는 유의미한 정보로 운전자의 차량 운행 습관을 분석, 매월 배터리와 브레이크 패드 관리 등의 운전자 맞춤형 차량 관리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원하는 설정 메뉴를 쉽게 찾고 길안내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음성 설정 검색",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끄는 것은 물론 공조, 비상등 점멸, 메모리시트, 열선 조절, 창문 개폐와 시트 제어 등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다양한 첨단 IT 사양을 담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감성 신기술도 선보였습니다. 고급 플래그십 세단의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언제나 고요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는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기술이 가장 돋보입니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내기 순환으로 바꿔 공조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외부 공기 유 입방지 제어", 외부기온, 차량 실내 온도, 일사량, 공조 설정 등을 종합해 열선/통풍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외부공기 유입 차단 및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첨단 기술로 모빌리티의 격을 높이다

운전석 계기반에는 카메라로 포착된 후측방 시야를 표시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방향 지시등을 조작하면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계기반 클러스터에 표시해 사각지대를 없애줍니다.

G90은 신기술을 대폭 적용해 정숙성을 한층 개선했습니다. 외부 소음과 반대되는 음원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시키는 신기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Active Noise Control)"이 적용돼 엔진 부밍 소음을 줄였고, 차체 곳곳에 적용한 흡차음 패널과 신소재 사용 및 구조 변경을 통해 정숙성을 한 차원 높였습니다. 

특히 19인치 휠의 경우, 차량 중량을 줄이고 내부에 첨단 용접방법을 적용한 "중공 공명음 흡음 휠"을 사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타이어 공명음을 약 3~4dB 저감했습니다. 

향상된 조종 안정성과 연비

노면 정보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댐퍼 감쇠력을 적절히 조절해 불필요한 진동을 제어하는 건 물론, 아늑한 승차감과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역시 NVH 기술의 핵심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에 들어가는 각종 부싱의 크기와 형상을 새롭게 최적화해 승차감의 격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 밖에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탄력 주행 시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지능형 코스팅 중립제어"를 이용해 연비를 2~3% 향상시켰습니다.

최고의 안전을 통한 편안한 주행 구현

제네시스 G90은 최첨단 안전기술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긴급 조향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반대 차선 대향차가 차선을 넘어오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 조향으로 충돌을 회피합니다. G90의 바로 앞뿐 아니라 자전거 같은 작은 탈 것, 추월 시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는 차까지 감지해 자동으로 멈추거나 방향을 바꿔 충돌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주행 차선에 가상으로 정중앙선을 설정해 차로 중앙에서 운행하도록 조향을 보조해 안전 운전을 돕도록 진화하고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 도로에서도 활성화되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속도 제한 구역 진입 시 제한 속도 이하로 감속하며, 곡선구간 진입 시 도로 곡률을 판단해 최적의 속도로 감속하여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후진할 때 LED 가이드 램프로 후방 보행자와 다른 차에 후진 의도를 알리거나 후측방에 충돌 위험이 있을 때 긴급 제동하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진 가이드 램프,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등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되고, 동승석 무릎에어백을 추가해 탑승객 충돌보호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확대 및 축소 기능을 지원하고 영상 범위를 넓힌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Surround View Monitor), 주행 중 방향지시등 조작에 따라 후측방 영상을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를 장착했으며 

현대차 최초로 동승석 무릎 에어백을 더해 10 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엔진룸 후드에 부드러운 소재의 충전물을 넣어 사고 시 보행자의 안전까지 신경 썼습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 가능성을 크게 낮춰줌으로써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가 단순한 물리적인 승차감을 넘어 심리적인 안락함을 느끼도록 해줍니다. 

3가지 파워트레인

G90의 파워트레인은 3가지로 구성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3.8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kg.m의 성능에 복합연비는 8.9km/l에 달합니다. 

3.3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8.8km/l입니다. 

최상위 5.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에 달하며 7.3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합니다.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네시스 VIP 멤버십 서비스인 아너스 G 프로그램도 강화됩니다. 새로 도입된 "제네시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컨시어지"를 이용하면 전 세계 700개 이상 호텔과 리조트, 주요 렌터카와 공항 패스트 트랙, 추천 레스토랑 예약 및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해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한국어 지원 및 도움을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고 후 5년 12만 km 무상 보증 관리가 되는 "모빌리티 케어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되며, 중고차 구매 고객까지 승계가 가능하도록 확대됩니다.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며, G90, G80, G70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입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최고의 차를 넘어 글로벌 명차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제네시스 G90의 국내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개별소비세 3.5%적용)

*3.8 가솔린 모델이 7,706 ~ 1억 1,29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이 8,099 ~ 1억 1,683만원 

*5.0 가솔린 모델이 1억 1,878 ~ 1억 2,173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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