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어가고 있고, 국내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나란히 출시되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면 디자인을 더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꾸몄습니다.  

헤드램프에는 LED를 사용했고, 방향지시등도 가로로 길게 늘어뜨려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또 트림에 따라서는 라디에이터가 크롬과 같이 번쩍이는 재질로 꾸며 앰블럼이 돋보이게 했으며 ‘ㄷ’자형 주간주행등이 추가되고, 사각형 안개등이 위치하며, 디자인 자체를 수정해서 차체가 더 넓고, 강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휠 디자인도 바뀌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커팅 투 톤 휠을 적용해서 새로운 두 가지 디자인 휠 모두 SUV다운 무게감이 더해졌습니다. 

테일램프에도 헤드램프에 LED를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LED가 사용됐으며 LED는 입체적으로 후면부를 볼륨감 있게 강조해줍니다. 

특히 상위트림의 변화가 뚜렷한데, 상위트림은 범퍼 하단에도 크롬 장식이 추가되고, 깔끔하게 처리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