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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왕좌를 탈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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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렌트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신형 SUV 싼타페 T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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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TM이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현대차에 의하면 싼타페는 지난 3월 한 달동안 국내 시장에서 1만3076대가 팔리며(구형모델 1457대 포함) 그랜저 판매량 1만598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쟁 모델인 기아차 쏘렌토는 6695대, 르노삼성 QM6는 2254대가 팔렸습니다.

싼타페가 현대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건 지난 2016년 9월 이후 18개월 만입니다. 현대차의 RV(레저용차량) 월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선 것 역시 2015년 12월 이후 무려 27개월 만입니다. 

요즘 트랜드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SUV의 인기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단 중심의 라인업으로 고전하던 현대차에게 코나와 신형 싼타페의 존재감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싼타페 TM은 현재 누적 계약대수 3만2000대 돌파, 출고 대기 물량도 1만3000대를 돌파하며 당분간 신차효과를 다분히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4세대 신형 싼타페 TM은 제품개발 초기부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 중심 신개념 중형 SUV"를 표방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디자인은 물론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ㆍ편의사양까지 모두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관점에서 개발된 차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부터 "신형 싼타페 TM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HTRAC(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현대차 최초(전륜구동 모델)로 싼타페 TM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HTRAC(전자식 AWD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HTRAC은 그동안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만 사용됐었는데, 전륜구동 모델에 HTRAC을 적용한 것은 싼타페가 처음입니다. 

HTRAC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줍니다. 기존에는 4WD LOCK을 설정하면 사륜구동 유지 속도가 제한되어 있어 저속 주행에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HTRAC이 적용되면서부터는 제한속도가 향상돼 고속주행에도 사륜구동이 유지되는 것 입니다. 또한 계기반을 통해서 구동력 배분을 그래픽으로 표시해 보다 정확한 정보 확인도 가능해졌습니다. 

8단 자동변속기(전 엔진 / 전 트림 기본 적용)

쏘렌토는 2.2 디젤에만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2.0 디젤보다 2.2 디젤의 연비가 더 높은 역전현상이 발생하는데, 싼타페는 엔진에 차별 없이 전 트림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륜구동 19인치 휠, 5인승 기준으로 연비가 쏘렌토는 12.4km/l인데, 싼타페는 쏘렌토보다 1.0km/l 높은 13.5km/l입니다.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는 연비 이외에도 가속성능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윈드쉴드 타입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현대차 라인업 중에서 그랜저에 이어 싼타페에 두 번째 적용되었습니다. 코나에서도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긴 했지만 컴바이너 타입이어서 그래픽 해상도나 크기가 아쉬운 감이 있었죠. 

그러나 이번 싼타페에 적용된 풀 스크린 타입의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제네시스 브랜드나 프리미엄 수입차들과도 같은 것으로 해상도가 우수하며, 가시성도 뛰어납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4대의 고화질 카메라가 전·후·측면의 사각지대를 보여주어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사 최초로 적용된 세차장 진입 지원 모드 및 테일게이트 가이드라인은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음성인식을 통하여 간단한 상호명, 주소, 주변 주유소 등의 검색결과를 복잡한 과정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 바로 안내해 주어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음성메모 기능 (내비게이션 / 디스플레이 오디오 사양 적용)

운전 중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녹음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녹음 버튼 선택 후, 중요한 사항을 보이스로 녹음 한 후 정지 버튼을 누르면 완료되며, 녹음파일은 저장되어 추후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버추얼 클러스터

버추얼 클러스터는 7인치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6가지의 그래픽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도 싼타페나 쏘렌토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긴 했지만, 계기반 중앙 전체를 그래픽으로 표시하는 버추얼 클러스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운드 하운드 

사운드 하운드는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활용해서 차량 내 재생 중인 음원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화면상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라디오 음원의 경우도 사운드 하운드 버튼만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하는 것처럼 가수나 음원, 앨범 정보 등을 표시해줍니다.

후석 승객 알림(세계 최초 적용)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로 후석 승객의 유무를 판단한 뒤, 운전자가 주행 후 시동을 끄고 운전석 도어를 열 경우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을 통해 1차적으로 운전자가 후석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고 차량을 잠그면, 차량 내부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실내 움직임을 감지해 경보음이 울리고, 비상등이 작동하며 블루링크 가입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국내외에서 후석에 아이가 탑승한 것을 모르고 내려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었죠. 싼타페는 패밀리카로서의 특성도 고려해 후석에 승객이나 짐이 있을 때 헤드라이너에 있는 센서가 작동해 혹시 모를 안타까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줍니다. 

알림은 시동을 끄자마자 운전석 계기반에 경고 메시지 및 음성 안내가 이뤄지며, 차량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감지센서가 작동하면 경적음과 램프, 문자 등으로 알려주는 착한기능입니다.

안전 하차 보조(세계 최초 적용)

정차 후 차량의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위험물체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전자식 차일드락 해제 시,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 및 경고음과 함께 락 상태를 유지시켜 뒷문 열림으로 인한 충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줍니다. 

후측방에서 위험물체 접근 시 1, 2열 탑승자가 문을 열 경우에도 클러스터 경고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며, KRELL 사운드 시스템 적용 시, 클러스터 경고음 외에도 열린 방향의 도어 스피커를 통해서도 경고음이 울립니다.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은 후석에서 승객이 하차 시,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있으면 후측방 센서들이 작동해서 자동으로 전자식 차일드 락을 작동시킵니다. 

전자식 차일드 락이 작동되면 후석 승객은 강제로 실내에서 잠금장치를 해제해도 도어를 개폐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존의 차일드 락은 도어를 바깥에서 열어서 잠금을 설정하거나 해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불편함이 따랐었습니다. 그에 반해 싼타페 TM에 적용된 전자식 차일드 락은 운전석에서 버튼 하나만으로 전 좌석의 도어 개폐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3열의 탑승을 위해서 2열 시트 하단에 설치된 워크인 버튼을 누르면 2열 등받이 시트가 전방으로 접히면서 이동해 3열 좌석 탑승자가 원활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또한 트렁크에서도 버튼으로 간단히 시트를 접을 수 있게 된 점도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방에 3초간 머물면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려 양손에 짐을 든 상황에서도 별도 조작 없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습니다.

HDA(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존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 간의 간격을 보면서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능까지만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시키면 스티어링 휠까지 보정해서 스티어링 휠에는 가볍게 손만 대고 있어도 조향이 이뤄지며, 발을 페달에서 떼도 자동으로 주행을 돕습니다. 

고속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막히는 도심에서도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시키면 시속 30km 이하의 속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해져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 주행으로 인한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SmartSense 기본장착

쏘렌토는 기본 트림에서 첨단 안전사양으로 급제동 경보시스템 정도가 있고, 상위 트림에서도 대부분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그에 반해 싼타페 TM은 기본 트림에서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6가지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Space(넉넉한 레그룸 확보)

기존까지 싼타페는 쏘렌토보다 좁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 TM은 실내 공간 확보에 집중하여 쏘렌토보다 넓은 레그룸을 갖게 됐습니다. 수치 상으로는 몇 cm 차이가 나지 않지만, 구형모델에 비하면 훨씬 넓어진 공간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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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싼타페 자동차 카달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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